난지캠핑장에서 가족들과 피크닉 즐기기

2주만에 다시 찾은 난지캠핑장. 2주 전에 포도캠핑 번개장소로 찾았던 곳. 딱 2주만에 다시 이곳을 방문했다. [space height=”80″] 난지캠핑장에는 차가 못들어간다. 일반적인 오토캠핑장은 주차를 하고, 바로 옆에 텐트를 치는 시스템이지만, 난지캠핑장은 이렇게 리어카를 이용해서 짐을 옮겨야 한다. 리어카가 생각보다 커서 짐은 한 번 정도만 옮기면 되기 때문에 크게 문제되진 않는다. 오늘은 난지캠핑장에서 캠핑하는 것도 아니고.. 그냥 그늘막에서 고기만 구워먹는데 짐이 이정도다. 릴렉스체어부터 시작해서 바베큐 그릴, 배드민턴채, 테이블 등 챙기다 보니 짐이 좀 많네. [space height=”80″] 오늘 난지캠핑장 피크닉의 하이라이트. 아이들 자전거 두 개를 트렁크에 싣고 위의 짐까지 다 실으려니 트렁크가 부족하다. 이제 애들 크고 캠핑갈 때 자전거도 챙겨 다니려면 확실히 트레일러가 필요할 듯. F&F트레일러랑 오디세이 190 정도가 맘에 드는데, 요즘에는 폴딩트레일러도 눈에 들어온다. ㅠㅠ 카고 트레일러는 400~500만원, 폴딩트레일러는 1,000~2,000만원. 거의 천만원 차이다. 돈도 없는 게 맨날 트레일러 사고 싶어서 인터넷만 기웃거린다. 어떻게 하면 돈을 잘 벌 수 있을까? ^^ [space height=”80″] 난지캠핑장은 예약을 하고 가도 되고, 현장에서 바로 매표해도 된다. 그리고 캠핑에 필요한 모든 준비물은 편의점(매점)에 마련되어 있어서 돈만 가져가면 된다. 우리 가족은 29,000원짜리 4인용 텐트를 예약했다. [space height=”80″] 콧물 흘리는 로코. 로코가 콧물 흘리는 데 닦아줄 생각 안하고 사진만 찍는다고 지정이한테 혼났다. ㅎㅎ 로코가 감기를 1주일째 달고 산다. 오늘 강바람 맞아서 감기가 더 심해지면 안되는데 걱정이다. 뒷쪽으로 보이는 게 4인용 … Continue reading 난지캠핑장에서 가족들과 피크닉 즐기기